Music

50주년을 맞아 금색 기념음반을 낸 호주의 레전드 밴드, A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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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film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그 날을 재현한 <Hiroshima>

1945년 8월 6일, 오스카 7관왕의 흥행작 <오펜하이머>로 전 세계에 핵폭탄의 참상을 알린, 바로 그 날을 재현하여 제작된 단편 영화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album release

이국적인 사운드의 낭만 밴드 ‘크루앙빈’의 새 뮤직비디오 둘

텍사스 출신의 사이키델릭 소울 트리오 ‘크루앙빈’이 오는 4월 5일에 네 번째 앨범 <A La Sala> 발매에 앞서 두 곡의 싱글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들의 뮤직 비디오를 감상해보자.

true story

<쇼군>의 실존 인물 윌리엄 아담스의 중세 일본 정착기

제임스 클라벨의 베스트셀러 <쇼군>이 40여 년 만에 다시 드라마로 제작되어 높은 평가와 인기를 받고 있다. 중세 일본에 정착하여 서양에 소식을 전했던 실존 영국인에 관해 알아보았다.

jazz piano trio

스탠더드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대표하는 필수 음반 여섯

피아노와 베이스, 그리고 드럼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는 1960년대부터 재즈 포맷의 스탠더드가 되었다. 오스카 피터슨과 빌 에반스가 개척한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필수 음반 여섯을 골라보았다.

People

리스너에서 아티스트까지, ‘요’ 정규 1집 발매 기념 인터뷰

그는 정말이지 음악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리스너로서의 모습이 더욱 두드러졌다. 그런데도 장르든 세션에 대한 갈증이든 음악이 발매되는 현상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겠다는 음악을 향한 순수한 포부와 애정에서는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돋보였다.

film awards

2024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관전 포인트 다섯 가지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바벤하이머’라는 신조어를 낳은 지난해 영화 시장을 결산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관전 포인트 다섯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photographer

도쿄의 고독한 일상을 담은 사진작가의 첫 영상 <Tokyo Solitude>

핀란드에서 아시아로 여행 다니던 사진작가가 도쿄의 밤 풍경에 매료되었다. 그는 도쿄의 야경을 배경으로 고독한 일상을 살아가는 세 사람을 9분 길이의 동영상에 담았다.

interview

“앨범이 다 제 속마음이에요” 도시 여행자 이진아 인터뷰

음악을 잘 알고 잘 연주하는 것, 음악으로 누군가에게 감동 혹은 즐거움을 전하는 것, 자기만의 색깔의 음악을 만드는 것. 이진아는 이 모두를 해주리라, 할 수 있으리라 늘 기대하게 되는 음악가다. 지난 가을 앨범 발매 후 반 년이 흐른 지금 그를 만나 뒤늦은 소감과 근황에 대해 들어봤다.

new face

2024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후보들

2024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눈앞에 다가왔다. 시상 부문 중 종합 부문의 ‘올해의 신인’은 음악계 새로운 얼굴을, 미래의 스타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게다가 올해는 다양성 측면에서 어느 때보다 독특한 후보군이 완성되었다.

jazz piano

서정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엔리코 피에라눈치의 오리지널 넷

이탈리아의 재즈 신을 대표하는 그는 동료 뮤지션들이 함께 연주하고 싶어하는 세션 피아니스트로 유명하다. 빌 에반스와 쳇 베이커를 연상케 하는 그의 서정적인 재즈 오리지널 넷을 모아 보았다.

HBO

초자연적 존재를 접목한 누아르, <트루 디텍티브>의 네 번째 이야기

HBO의 간판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가 멕시코 여성 감독을 영입해 명가 재건에 성공했다. 춥고 고립된 알래스카의 소도시를 배경으로 초자연적 존재와 의문의 집단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korean music awards

2024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노미네이트 후보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중 최다 부문에 후보로 지명된 가수들을 소개한다. 한 작품으로 여러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는 건 그만큼 들여다봐야 할 이유가 다채롭고 뚜렷한 음반이라는 얘기일 것 같다.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후보엔 힙합부터 케이팝, 모던록, 포크까지 장르는 다르지만 저마다 분명한 존재감을 가진 작품들이 다양한 분야에 후보로 올랐다. 어떤 팀들일지 함께 살펴보자.

acid jazz

‘잃어버린 보석’ 애시드 재즈 밴드 마더 어스의 리더 맷 데이튼

애시드 재즈 열풍이 한창이던 1990년대 영국, 자미로콰이와 거의 동시에 등장한 실력파 밴드가 있었다. 평론가들의 찬사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5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되어 전설로만 남았다.

West Coast Jazz

인기 팝송 조회수가 부럽지 않은, 쳇 베이커 발라드 곡 5

1950년대에도 그랬지만, 잘생긴 외모와 우울한 목소리의 쳇 베이커 발라드는 여전히 인기다. 지금도 웬만한 인기 팝송의 조회수가 부럽지 않은 그의 최고 인기 발라드 다섯 곡을 모았다.

trend/issue

레게와 K-Pop 이어 글로벌 뮤직으로 진화한 아프로비츠 뮤지션들

레게, K-Pop에 이어 최근 나이지리아 뮤지션들이 글로벌 음악차트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빌보드에 아프로비츠(Afrobeats)라는 새로운 차트를 신설해낸 대표 뮤지션 다섯에 대해 알아보았다.

piano trio

메인스트림 재즈 최초의 여성 슈퍼 트리오, ACS Trio

그래미 수상 앨범 <The Mosaic Project>의 세션에서 만난 실력파 여성 뮤지션 게리 알렌, 테리 린 캐링턴, 에스페란자 스폴딩의 세 사람이 구성한 슈퍼 피아노 트리오를 알아보았다.

true story

마약 조직의 여자 보스 <그리셀다>, 어디까지 진실인가?

한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나르코스>에 이어, 최근 마약조직의 실존 여성 보스를 그린 미니시리즈 <그리셀다>가 차트 톱을 달리고 있다. 이야기의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아보았다.

film review

비올라 데이비스에게 ‘트리플 크라운’의 영예를 안긴 영화 <펜스>

극작가 오거스트 윌슨의 희곡 ‘피츠버그 서클’ 시리즈 10부작 중 가장 먼저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비올라 데이비스에게는 트리플 크라운(에미, 오스카 & 토니)를 안겨다 준 희곡 영화다.

korean music awards

한국대중음악상에 몇 년째 수상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음악가들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후보를 살펴보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수상 후보는 이미 발표됐지만, 더 많은 음악가와 작품이 조명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보작들을 각기 다른 주제로 소개한다. 이번 편은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몇 년째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음악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다. 어떤 음악가의 작품이 연이어 그해의 좋은 음악으로 선정되었는지 살펴보자.

interview

“싸움을 끝낼 수 있는 건?” 새 싱글 발표한 윤지영 인터뷰

서로의 사이에 견고히 쌓인 벽을 허물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질문해본다. 그 어느 때보다 타인의 온기가 필요한 요즘, 세상 곳곳에 숨겨진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는 윤지영과 온기 가득한 대화를 나누었다.